실시간뉴스
관악구, 52개 항목 진단 ‘제1호 여성안심 원룸’ 탄생
관악구, 52개 항목 진단 ‘제1호 여성안심 원룸’ 탄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0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성 1인 가구가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여성안심 원룸 인증 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제1호 여성안심 원룸’이 탄생했다.

최근 신림동에서 발생한 여성 1인 가구 주거침입 사건 등 여성 1인 가구가 느끼는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여성이 믿고 살 수 있는 안심원룸을 만들어 주거불안을 덜겠다는 취지다.

제1호 여성안심 인증 원룸 기념식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과 건물 소유주, 관악경찰서 관계자
제1호 여성안심 인증 원룸 기념식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과 건물 소유주, 관악경찰서 관계자

인증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내 원룸이며, 원룸의 건물주나 거주하는 주민이 인증을 요청하면 관악구와 관악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을 진단을 실시한다.

▲관리운영체계 ▲조경ㆍ조명 ▲현관문 방범장치ㆍ비상벨 설치여부 등 총 52개 항목을 진단하게 되며 이중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안심원룸으로 인증하고 인증패가 수여된다.

관악구와 관악경찰서는 지난 9월 현장 진단 결과 지난달 31일 조원동 소재 원룸을 제1호 ‘여성안심 원룸’으로 인증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경찰서 관계자, 시ㆍ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여성안심 원룸 인증 후에도 건물주는 여성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 및 개선에 힘써야 하며, 관악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인증 받은 원룸에 ▲디지털 비디오창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여성 안심 홈 4종 세트’도 지급하기로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여성안심 원룸 인증 사업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여성 1인 가구가 느끼는 생활 속 불안을 덜고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