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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매주 토요일 공수처 저지 ‘순회투쟁’... "강행하면 즉시 대규모 투쟁 전환"
한국당, 매주 토요일 공수처 저지 ‘순회투쟁’... "강행하면 즉시 대규모 투쟁 전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01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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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월부터는 광화문 장외집회 대신 10개 지역을 돌며 ‘순회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 저지를 목표로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시ㆍ도당 순회 당원교육을 겸하는 등 총선을 대비한 지역 결집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당은 만약 공수처 설치 등을 강행할 경우 즉시 대규모 국민투쟁으로 전환할 것임을 경고했다.

한국당이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10개 지역을 돌며 공수처 설치 저지 등 순회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한국당이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10개 지역을 돌며 공수처 설치 저지 등 순회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순회 투쟁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2일 부산ㆍ경남을 시작으로 9일 대구ㆍ울산, 16일 충북ㆍ강원, 23일 대전ㆍ경북, 30일 세종ㆍ충남, 호남ㆍ제주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순회 투쟁에는 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가 모두 나서며 해당 시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시도당 주요 당직자와 지역 당원 등도 모두 참석 대상으로 지역 당원들이 총 집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본회의 부의에 앞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민주주의 파괴 행태를 알리고 좌파독재, 정권연장용 공수처 설치 저지,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촉구하는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무감사 후 총선을 대비해 전국 지방조직 재정비 및 당내 결속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으로 영상이나 연사의 강연, 그리고 황교안 대표가 직접 특강을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박맹우 사무총장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역별로 투쟁결의대회를 한다”며 “만약에 시정을 하지 않고 강행조짐이 보이면 즉시 대규모 국민투쟁으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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