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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오늘 기자회견 “필요치 않다면 굳이 나설 이유 없어”... 한국당 영입 강행?
박찬주 오늘 기자회견 “필요치 않다면 굳이 나설 이유 없어”... 한국당 영입 강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0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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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호 영입인사로 거론되면서 논란이 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한국당 1차 외부 인사 영입 명단 발표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황 대표는 박 전 대장의 영입 배제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배제라뇨? 정말 귀한 분이다"라며 발끈한 듯 한 답변으로 아직 영입 가능성은 열어 둔 것으로 보인다.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한국당 영입인사 명단에서 빠졌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 입문 의지를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한국당 영입인사 명단에서 빠졌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 입문 의지를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와 관련해 박 전 대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해명과 정계 입문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여 사실상 한국당 영입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박 전 대장은 기자들에게 전한 회견문에 “지금 이 정부는 안보문제마저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저는 정략적 이익을 떠나 국가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정치가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켜, 기울어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필요로 하지 않다면 제가 굳이 나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실상 본인이 본인과 관련한 논란을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하고 내년 총선에 한국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박 전 대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관병 갑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얼마나 잘 해명하고 정계 입문 의사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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