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VIP' 장나라가 이상윤을 거절했다.
4일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외도 사실을 고백하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왜 그랬어? 대체 언제 얼마나 된 거야"라며 외도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성준은 "사고 같은 거였어. 더 알아봤자 아프기만 할 거야"라며 걱정했고, 나정선은 "이제 와서 내 생각해주는 척 하는 거야? 그럴 거면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뗐어야지"라며 말했다.
박성준은 "끝까지 그러려고 했어. 근데 그렇게 묻는 네 앞에서 널 기만하듯 그렇게 할 수 없었어"라고 답했고, 이에 나정선은 "내가 아는 사람이야? 당신도 그 여자도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며 분노했다.
박성준은 "이런 말 할 자격 없는 거 알아. 근데 죽을 때까지 사죄하면서, 벌받으면서 살게, 그러니까 나한테 다시 기회를 주면 안 될까. 이렇게 널 잃은 수는 없어"라며 매달렸지만 나정선은 "이미 잃었어"라며 거절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