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회를 향해 가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송담비)의 시체가 저수지에서 떠올랐고 죽기 전 흥식이(이규성)의 집에 들렀던 행적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흥식이의 아빠는 시계에 건전지를 넣으려는 향미에게 "시끄러우니까 건전지 넣지 마"라고 말했고, 향미는 "건전지 값으로 밥값 하는 것"이라며 기어코 건전지를 넣고 말았다.
흥식이 아빠는 "시끄러운 건 다 싫다는데 고양이도 모자라 이제 사람을 데리고 오냐"고 흥식이를 구박했고, 흥식이는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 내 고양이를 다 죽여버렸으면 됐잖아"라고 말했다.
이같은 장면으로 흥식이나 흥식이 아빠를 유력한 까불이 후보로 오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까불이의 정체는 21일에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