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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아일랜드 친구들 "한국 풍경, 아름다워" 감탄
'어서와' 아일랜드 친구들 "한국 풍경, 아름다워" 감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08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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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아일랜드 친구들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의 서울 서대문구 인왕산 등정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일랜드 친구 다라는 "아일랜드의 산은 바위투성이"라며 "이 정도로 잘 보존된 곳은 없다"고 인왕산에 감탄했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출처=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라는 "영국이 천연자원 채취를 위해 벌목했고, 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의 지배를 피하려 숲으로 숨어들어, 지배하기 편하게 장애물을 밀어버린 것"이라며 아일랜드가 바위투성이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다라는 "아일랜드는 아직도 복구가 안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들은 닐은 "아일랜드와 한국은 역사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고, 바라는 "꽃과 나무에, 건물들이 병풍처럼 있다"며 "아름답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산행인데도, 아직 도심 속에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풍경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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