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아일랜드 친구들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의 서울 서대문구 인왕산 등정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일랜드 친구 다라는 "아일랜드의 산은 바위투성이"라며 "이 정도로 잘 보존된 곳은 없다"고 인왕산에 감탄했다.
다라는 "영국이 천연자원 채취를 위해 벌목했고, 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의 지배를 피하려 숲으로 숨어들어, 지배하기 편하게 장애물을 밀어버린 것"이라며 아일랜드가 바위투성이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다라는 "아일랜드는 아직도 복구가 안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들은 닐은 "아일랜드와 한국은 역사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고, 바라는 "꽃과 나무에, 건물들이 병풍처럼 있다"며 "아름답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산행인데도, 아직 도심 속에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풍경에 감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