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6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악플러가 김원효에게 비속어를 사용하며 보낸 메시지이다.
인기 유튜버 양팡은 "제가 만나본 연예인분들 중에서도 특히나 주위 사람에게 정말 잘해주시고 힘든 부탁들도 이익을 바라시지 않고 본인이 힘드시더라도 남을 위해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시는 분이 김원효 님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그냥 다른 분들 같으면 신경 쓰지 못할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챙겨주시고 말 한마디라도 남을 배려하면서 말씀해주시는 분이시더라. 항상 응원한다"라며 김원효를 응원했다.
한편 김원효는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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