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OCN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가 방송되면서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강한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강한나는 당시 화제가 됐던 영화 '순수의 시대'의 베드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 개봉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베드신이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한나는 "잠자리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강한 베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한나는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라고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전했다.
한편 안상훈 감독의 '순수의 시대'는 개봉당시 관객수 47만여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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