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씨엘의 거취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엘 거취 문제를 놓고, 현재 당사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씨엘과 YG엔터테인먼트 간의 재계약 체결이 불발됐다"고 처음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씨엘은 긴 공백기를 가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이 시작됐고, 특히 지난해에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었던 양현석을 저격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수차례 컴백 라인업에서 제외된 씨엘을 둘러싼 소문이 계속됐다.
이에 전속계약이 만료될 시점이 다가오자 씨엘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한 것.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논의를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씨엘과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9년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한 씨엘은 2016년 팀이 해체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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