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김건모가 새 사부로 출연해 국민가수의 하루가 방송됐다.
이날 김건모는 오는 2020년 1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웨딩마치를 앞두고, 오랜 싱글 생활을 정리하며 김건모는 정든 옛집을 떠나 신혼집을 꾸렸다.
김건모 '집사부일체'제자들과 예비신부 장지연 씨가 준비한 이사 떡 돌리기에 나섰다.
특히 김건모는 이웃들에게 이사 떡을 돌리며 예비신랑의 행복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떡 맛있게 드세요"라며 인사했고, 이승기는 "김건모 사부가 여기 이사했다. 양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떡을 전했다.
이웃들은 김건모를 향해 "오신 것 환영한다"며 반겼고, 이승기는 "원래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잖아. 인간미 넘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세형과 이상윤도 "느낌 좋다. 내가 기분이 좋다", "이웃사촌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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