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하하가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고정 MC로 확정됐다.
지난 11일 공개된 채널A '아이콘택트' 13회 공식 예고편은 "'아이콘택트'가 정규 편성되고 첫 방송이야!"라며 소리 높여 외치는 MC 강호동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하돈' 하하가 "그 힘 준 게 나야"라며 조용히 나타나, '호돈' 강호동과 '상돈'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하하는 '호돈 잡는 불량 돼지' 하돈으로 앞서 스페셜 MC를 맡아 강호동과 티격티격 케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하하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인생을 배웁니다"라고 '리스펙'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호동 형, 상민 형과 호흡을 맞춰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서로 신뢰를 쌓아 온 '아이콘택트' 스태프들과 앞으로 함께할 것도 기대됩니다, 리스펙"이라며 고정 MC 발탁에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하하는 "사실 저는 많이 부족해요"라며 "발전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침묵 예능이라는 콘셉트가 새로워서 당황한 점도 있었지만, 이제 인간 하동훈으로서 그날의 주인공들과 최대한 공감하려고 합니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