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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눈물 "골프기권, 정정기사 내주셨다" 야구시구는?
장성규 눈물 "골프기권, 정정기사 내주셨다" 야구시구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15 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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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 기권 및 야구 시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장성규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정기사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성규는 "골프 기권의 경우 주최 측에서 스케줄을 다 맞춰주겠다고 해서 참여한 거다. 그러나 앞뒤 사정을 모르시는 한 분이 기자들 앞에서 공개 발언했다. 그게 기사화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이어 "녹화 중 실검 1위한 걸 확인했다. 위로 문자도 많이 받았다. 한 기자 분께 사과 전화를 받았다. 그 기자분이 정정 기사도 내주셨다. 그때 정정기사를 보고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성규는 "마운드 뒤에서 던지게 됐다.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런 표정을 지었는데 시청자분들은 콩트라고 생각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스케줄을 끝내고 연장전에 참석해 응원했지만 패배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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