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이제 대학 입학을 위한 입시전략에 대한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2월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대학입시 정보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0학년도 정시지원전략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입시전략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착순 200명에게는 자료집도 제공된다.
이번 강의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우연철 팀장은 tbs 프로그램 ‘상담받고 대학가자’ 전문위원이며 다수의 대학 입시전형 컨설팅 및 고교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을 지도해 왔다.
강연에서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특징과 그에 따른 고려사항을 알아보고 지원 패턴도 분석해 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입장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시 대학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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