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슈가맨3'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밤 10시 40분에 JTBC에서는 '긴급편성 슈가맨3 특별이벤트'가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의 본 방송 전 2주에 걸쳐 편성되는 사전 티저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긴급편성 슈가맨3 특별이벤트'에서는 4MC가 시청자를 위해 직접 준비한 슈가맨 소환 기원 '슈가송 노래방'이 공개됐다.
이 코너에서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는 본인이 '슈가맨3'에서 보고 싶은 슈가맨을 선정해 그의 노래를 직접 부른고,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MC가 부른 노래 제목과 가수를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제일 먼저 문제를 출제한 주인공 유재석은 "내가 이 노래를 부르면 여러분들은 모를 수가 없다"며 자신만만하게 노래방 기계 앞으로 나섰다.
그러나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3MC는 물론 제작진 역시 "유재석이 부르니 알다가도 모르겠다"며 갸우뚱하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3' 4MC와 시청자가 함께하는 JTBC '긴급편성 슈가맨3 특별이벤트'는 15일 밤 10시 40분 1편, 22일(금) 밤 9시에 2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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