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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횡령’ MB 사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구속영장
‘배임·횡령’ MB 사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구속영장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1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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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19일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이날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위반 등 혐의로 조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올해 1월 한국타이어 측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해 7월 한국타이어에 대한 세무·조세범칙 등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은 한국타이어 오너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불법증여를 통한 법인세·증여세 포탈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해외 부동산 매입·증여 과정에서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해서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 사건 외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하던 중 새로운 혐의점을 파악했다”며 “고발 내용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번 주 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다. 조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의 셋째 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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