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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3년 열애 끝 백년 가약 "새로운 출발, 감사하다"
이상미, 3년 열애 끝 백년 가약 "새로운 출발, 감사하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2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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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밴드 익스(EX) 이상미가 오늘(23일) 결혼한다.

이상미는 23일 고향 대구에서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이상미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상미 인스타그램

 

앞서 이상미는 지난 2016년 이혼한 바 있어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 출발하는 만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제가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한편이 아니었어도 저를 만나면 제 음악을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 덕에 여태 힘을 얻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익스(EX)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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