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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남편은 한국, 50살에 혼자 뉴욕에 왔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남편은 한국, 50살에 혼자 뉴욕에 왔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26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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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임성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성민은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 있다 보니까 정체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며 "나이에서 오는 한계도 있고 여자여서 오는 한계도 있었다. 50살이 되어서 뉴욕에 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MBC '사람이좋다'
사진출처=MBC '사람이좋다'

 

이어 "남편 마이클 엉거와 1년 째 별거 중"이라며 "남편에게 미안하다. 내가 여기서 공부한다 했을 때 정말 반대를 하나도 안 했다. 오히려 뉴욕에 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민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명문대 출신인 교수 남편을 소개하며 시댁을 방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임성민은 "시아버지가 변호사이고 6.25전쟁 참전용사다. 시어머니는 식품회사인 레드닷 그룹 창업자의 외동딸이다. 레드닷 그룹은 유명한 감자칩 브랜드의 전신 회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임성민은 지난 1991년 KBS 아나운서로 출발해 2001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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