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정해인의 2020년 결혼설에 대한 예언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배우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뉴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을 찾은 첫날 맨해튼의 명물인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앞에서 인도에서 온 중년의 신사 힐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힐러는 정해인에게 "심리학자다. 명상을 가르친다"라며 정해인의 손금을 보고 "넌 결혼 후 굉장한 성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가 너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가 언제쯤 결혼할 것 같냐"는 정해인의 질문에 "내년쯤"이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케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걷큐멘터리' 콘셉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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