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故구하라와 마지막으로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관할 때 언니 손 잡고 내가 뭔 말 했는지 알지? 그 약속 꼭 지키기야 꿈에 안나오면 정말 나 화낼거야 꼭 나와줘 할말 엄청 많아. 하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서희와 故구하라가 생전에 나눈 메시지로 구하라는 "너희 집으로 갈거야. 보고싶어 울고 싶고"라고 말했다.
이어 '거지 같아', '그냥 약 먹고 자야지', '눈물 나와' 등의 표현으로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직접 쓴 짧은 메모가 놓여있던 것을 발견 현장 감식과 유족의 진술을 종합해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유족과 상의하에 부검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