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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임원희, 휴대폰 속 한 여인 "아직 마음에 있다"
'미우새'임원희, 휴대폰 속 한 여인 "아직 마음에 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2.01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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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정석용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정석용과 함께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일출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채 횟집을 찾았다.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는 식사 도중 "최근에서야 휴대전화 잠금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석용은 "나는 일부러 잠금을 안 해둔다. 혹시나 술 취하면 내 휴대전화를 보고 찾아달라는 것"이라고 하자 임원희는 "너는 깨끗한 모양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정석용은 "네 사진첩에는 벗고 찍은 사진이라도 있느냐"며 "내 친구도 아내에게 사진 때문에 많이 걸렸다고 한다. 너는 걸릴 사람도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후 임원희는 휴대폰을 보여달라는 정석용에게 건냈고 휴대폰을 살표보던 중 임원희의 전 와이프 사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임원희는 "마음이 있어서 아직 안지웠어. 지울거야"라고 하자 정석용은 "걔는 이미 지웠을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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