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니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하라, 너의 빙구미소와 웃음소리가 너무 그립다. 다시 만날 때 우리 할 이야기가 참 많겠지? 알지? 그 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줘. 다시 만날 때 꽉 안아줄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하라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니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직접 쓴 짧은 메모가 놓여있던 것을 발견 현장 감식과 유족의 진술을 종합해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유족과 상의하에 부검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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