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방송인 김일중과 가수 하유비가 인천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인천소방본부는 2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방본부에서 '인천광역시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열고 김일중과 하유비를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인천소방본부가 기획한 화재예방 홍보음원 제작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가수 하유비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 나면 대피먼저’ 등 주요 소방정책을 노랫말에 담은 통화 연결음을 불렀다.
김일중은 ‘소방차 길터주기', ‘119다매체신고’ 등 10개 지역 라디오 방송에 송출될 안전 캠페인의 내레이터로 녹음에 참여했다.
김영중 본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프로젝트에 선뜻 재능기부를 해 준 두 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 명예소방관으로 시민 안전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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