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대구 한 양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후 4시13분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양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7대와 인력 110여명을 투입해 약 3시간 만인 오후 7시1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창고 건물 1동(360㎡)과 원단 6톤, 원사기 7대 등이 탔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잔불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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