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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완공이후 12번째 수문을 열어 방류
소양강댐 완공이후 12번째 수문을 열어 방류
  • 정기안
  • 승인 2006.07.19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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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최후보루인 소양강댐이 19일 오후2시부터 수문을 열어 수위조절에 들어간다.
 
소양강댐 관리자는 12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수용강댐 유역에 약 500mm이상의 비가 내려 수위가 제한수위(185.5M)을 초과함에 따라 앞으로 있을 태풍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2천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양강댐관리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댐수위는 189.76m로 이번 방류를 통해 제한수위인 185.5m까지 수위를 4m 이상 낮출 방침이다
 
소양강댐은 지난 1973년 완공된 이후 1981년 처음 수문을 개방한 데 이어 1984년과 1987년(2회), 1990년(3회), 1995년, 1998년, 2003년(2회) 등 그동안 모두 11차례 수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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