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융복합혁신교육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 결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전국 197개 지역특구 중 12개 우수특구에 포함됐으며 이중 구는 ‘교육특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교육특구로 선정된 것은 성동구가 유일하다.
성동구는 △55억원의 서울시 최고수준의 학교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장 운영 △글로벌영어하우스 및 체험센터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성동책마루, 다락옥수 등 특화된 도서관 사업 △수제화·가죽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업교육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며 의견을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창의·융합·소통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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