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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3번의 유산 너무 힘들었다"
'동상이몽2' 이윤지 "3번의 유산 너무 힘들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2.10 0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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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부부가 둘째 라돌이의 초음파 검사를 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으며 "오랜만에 온다"며 "첫째도 여기서 낳았는데 둘째 라돌이도 여기서 낳으려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동상이몽 시즌2'
사진출처=SBS '동상이몽 시즌2'

 

이윤지는 "사실은 중간이 더 기억난다. 2018년 4월, 작년에 라니 동생 같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때 유산 경험을 하게 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첫 시작이 너무나 순조로웠어서 나에겐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너무 당연하게 태명을 짓고 들뜬 마음에 온 가족이 병원을 갔는데 예기치 못한 슬픈 소식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당혹스럽고 힘들었다, 세 번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작년에 한 해는 많이 힘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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