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 수술 받은 사연을 언급하며 "5년 전 병원에서 마지막 검진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병원에서 '더 이상 춤을 추거나 뛰면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나는 이제 뭐 먹고살지' 싶었는데 예능을 하면서 잘 풀렸다"고 전했다.
이어 "내 길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음악적인 꿈과 욕심이 있다"며 "혼자 앨범 내면 팀 활동을 못하니 팬들이 배신감을 느낄까 봐 걱정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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