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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베트남 들썩 ...60년 만에 정상 탈환
'박항서 매직' 베트남 들썩 ...60년 만에 정상 탈환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12.10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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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상 첫 남녀 축구 동시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항서 매직'이 다시 한 번 베트남을 들썩이게 했다. 베트남 축구가 무려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 U-22 대표팀은 10일 오후 9시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U-22 대표팀과 2019 SEA(동남아시아) 게임 결승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장신 수비수 도안 반 허우의 맹활약에 도훙중이 한 골을 보태 3-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 7경기에서 6승(1무)을 거두며 무패 우승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며 베트남의 우승이 확정되자 관중석 베트남 팬들이 자리잡은 구역은 뜨거운 환호로 물들었다. 베트남 팬들 사이에서 커다란 베트남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나부꼈다.

 

이와 관련 2017년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 올해 아시안컵 8강에 이어 60년만의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베트남은 앞서 열린 여자축구 결승에서도 우승해 남녀 동반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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