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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무총리 후보자 재검토... 김진표 VS 정세균
靑, 국무총리 후보자 재검토... 김진표 VS 정세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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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도 포함되면서 청와대가 후보자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에 당초 이번주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총리 인선은 다음 주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청와대는 두 후보자에 대한 후보 검증은 마친 상태로 대통령의 결단만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김진표(좌) 의원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진표(좌) 의원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다만 여전히 두 후보자에 대한 여론 취합이 덜 됐다는 내부의 우려에 따라 이번 주 여론 추이를 지켜 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 전 의장도 총리 후보군에 포함된 가운데 청와대는 각종 여론조사 기관의 내부 조사를 받아 보며 여론 취합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보수 진영의 반발이 적어 국회 문턱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층과 중도층의 찬성 여론이 높았다.

또한 김 의원은 '경제통' 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총리 임용을 통해 집권 후반기 혁신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 전 의장은 6선 의원으로 총리 자리의 무게감을 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안정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법무부 장관 자리에 5선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가 지명된 상황에서 정부 부처를 총괄할 수장으로 더 선수가 높은 정 전 의장이 적임자라는 평가다.

다만 국가의전 서열 2위의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내고 의전 서열 5위인 국무총리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누가 국무총리가 될 것인지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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