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오랜만에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만의 지상파 출연'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익 사진을 게재했다.
김준수는 "참 오랜시간이걸렸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사랑으로 오늘 이순간까지 버틸수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짓게 만들수있도록 노력하고싶어요."라며 "티비나오는것만으로 축하받는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벙벙한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준비해준 민석이 대한이 고마워 그리고 팬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을 통해 지상파에 복귀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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