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이혜성 아나운서를 위해 몸 관리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양치승 관장에게 납치되 강제로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 11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를 마치고 엉겁결에 양치승 관창의 차에 올라타며 "갑자기 납치를 하냐"면서 운동을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양치승은 "예쁜 여자친구도 생기지 않았냐. 오늘 운동을 열심히 하면 라면도 맛있게 끓여주겠다"고 말했다.
체육관에 들어선 전현무는 "이 냄새가 싫다"면서 거부하면서도 시키는 것을 다 한 후 양치승이 가져온 회원가입 신청서에 사인하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임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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