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강남구,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30개 설치... 총 10억원 투입
강남구,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30개 설치... 총 10억원 투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16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겨울철 버스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까지 총 330곳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버스정류장 2곳에 온열의자를 시범 운영 후 구민들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온열의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강남구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온열의자에 앉아있는 구민들
강남구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온열의자에 앉아있는 구민들

구는 10억원을 투입해 9월부터 본격적인 설치 작업에 착수 이달까지 총 330곳의 마을·시내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당초 구는 온열의자를 102곳에 설치했으나, 올 가을 15년 만에 가장 빠른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추위가 예상돼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부터 전기인입이 가능한 버스정류장 228곳에도 의자를 추가 교체했다.

온열의자는 전문가의 자문 및 강남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을 반영해 디자인했으며, 표면온도는 36~38℃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 버스운영시간에 맞춰 05시부터 24시까지 가동된다.

심인식 교통행정과장은 “추운 날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품격 강남’에 걸맞은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