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16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현아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울먹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던은 울먹이는 현아에 "뭐가 불쌍해"라고 묻자 현아는 "감동이다. 진작 데리고 올걸"이라고 하자 던은 "잘 키우면 되지. 이제 우리 애기야"라고 말했다.
이어 던은 "혹시 유기견을 데리오신 건가요?"라고 한 팬의 질문에 "네, 새가족입니다""라며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평소 유기견 입양 장려에 큰 관심을 보여온 스타 중 한 명으로 SBS '동물농장'을 통해서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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