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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어생' 미르 "모발이식 수술, 아주 만족한다"
'슬어생' 미르 "모발이식 수술, 아주 만족한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2.18 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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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탈모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가 출연헸다.

이날 미르는 "머리에 돈을 많이 썼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사진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는 "탈모가 있어서 머리도 심은 거다. 무려 2800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어 "뒤에 있는 2800모를 앞으로 옮겨왔다"며 "제가 올백 머리를 꼭 하고 싶었는데 머리를 심은 후로 올백 머리를 할 수 있으니까 투자에 만족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성규는 미르 뒤통수를 확인하고 "진짜 있네"라며 조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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