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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이광호 서울시의원에 ‘감사패’
박원순 서울시장, 이광호 서울시의원에 ‘감사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1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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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ㆍ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감동체전’ 이끈 공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데 재외동포 후손을 초정하는 등 ‘감동체전’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광호 서울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광호 서울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9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서울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회원단체 관계자,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생활체육지도자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이광호 의원은 지난 3월8일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와 해외동포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해외동포를 기억하고 해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이다.

그러면서 재외동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전시회의 개최, 제100회 전국체전에 재외동포 후손의 초청 등을 서울시에 제안한 바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체육인들이 올 한해에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시 위상을 드높인 자리에서 매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서 영광이다”며 “해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재외동포 후손 초청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통합을 위해 서울시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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