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김현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가 김현진에게 프로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현진아 너는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현수막을 준비하며 "방송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방송이 끝나고 우리는 잘 만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줄 거지?"라며 "내 마음을 받아주라"고 외쳤다.
이에 김현진은 양팔을 벌려 동그라미를 그리며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주었다.
한편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김현진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으로 현재 변리사 공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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