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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올해 '건강도시'로 ‘우뚝’... 보건 분야 각종 평가 5관왕
성동구, 올해 '건강도시'로 ‘우뚝’... 보건 분야 각종 평가 5관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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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건강도시’로 우뚝섰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시행된 건강, 보건 분야 각종 평가에서 무려 5관왕을 차지했다.

구는 지난 4월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맨 왼쪽 성동구 보건소 김경희소장)
성동구는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맨 왼쪽 성동구 보건소 김경희소장)

이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도 수상했다.

이것 만이 아니다. 성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선정하는 건강도시 부분 국내 최고 권위 상인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도 수상했다.

이는 노인친화 ‘건강·복지·마을공동체’ 원스톱 커뮤니티 케어 선도 모형을 구축하고 어르신의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건강분야’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로 주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식품위생분야에서도 성동구는 ‘우수구’로 인정받고 있다. 구는 지난 2017년 이후 3년 연속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교체사업인 ‘주방의 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방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위생상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 연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더 함께 누리는 스마트 건강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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