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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홈페이지’ 방문자 월 26만명... 21개 유관기관 1차 통합 완료
강남구 ‘홈페이지’ 방문자 월 26만명... 21개 유관기관 1차 통합 완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2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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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홈페이지 월(11월 기준) 방문자 수가 26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방문자들이 보다 쉽고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먼저 21개 유관기관 1차 통합을 완료 했으며 나머지 16개 유관기관도 내년까지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구청 홈페이지 통합퀵링크 사진
강남구청 홈페이지 통합퀵링크 사진

또한 보건소, 인터넷수능방송, 강남구의회 및 문화·복지재단 등 주요 기관의 소식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퀵링크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개편해 전 세계에서도 강남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강남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을 반영한 로고와 주요 관광지, 해외홍보방송 등 다양하고 시의성 높은 온라인서비스 제공으로 눈길을 끈다.

관람 예약이나 댓글 참여 등 각 기관 홈페이지마다 회원가입 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도 로그인 한 SNS(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 하나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 엔진 통합으로 홈페이지 내 정보 검색의 정확도와 신속성도 높였다. 편리하고 구민들의 참여성을 높인 이러한 시스템은 타 자치구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

최근 구 홈페이지는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공식 인증 제도인 ‘굿콘텐츠서비스인증’도 획득했다.

앞서 구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PD·기자·프로그래머·디자이너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팀을 꾸리고,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홈페이지 운영진은 “이번 1차 작업 이후, 남은 16개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의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콘텐츠로 구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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