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이 ‘부당해고 구제 119(도서출판 좋은땅)’를 출간해 이목이 쏠린다.
이 책은 이 의장이 지난 10여년 동안 인권 노무사로 활동해 오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당해고 구제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겼다.
특히 이 의장은 지난 19일 강남구민회관 열린회의실에서 출간 기념 강연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50여명의 청중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관수 의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인권노무사로 활동 해오면서 안타까운 사연의 수많은 노동자들을 만나봤다”며 “이 책이 노동자들의 마음 깊은 곳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관수 의장이 출간한 ‘부당해고 구제 119’의 정식 출판기념회는 오는 2020년 1월 3일 오후4시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개최된다.
이관수 의장은 2006년 전국 최연소로 제15회 공인노무사에 합격하여 인권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4시간 무료노무상담, 국선노무사, 서울시 명예노동옴부즈만 등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왔다.
이같은 공로로 이 의장은 2016년 ‘올해의 노동인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강남구의회 제8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3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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