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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올해도 ‘2020년 연하장’ 전달... 사회의인ㆍ공무원도 포함
문 대통령, 올해도 ‘2020년 연하장’ 전달... 사회의인ㆍ공무원도 포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22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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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민 5만여명에게 신년 인사를 담아 2020년 연하장을 보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연하장은 사회 배려계층과 국가유공자, 국민과의 대화 참가자 등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다.

또한 사회 의인, 사회 현안 적극 대처 공무원 등에게도 연하장을 보낸 것으로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
문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

연하장에서 문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성원 덕분에 많은 고비를 넘겼다"며 "국민들의 목소리가 다양할수록 우리들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완성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평화의 열매를 맺겠다"는 다짐도 담겼다.

연하장에는 청와대 본관 앞에 한복 차림의 문 대통령 내외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걷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문 대통령 내외는 국내외 주요 인사 4만명에게 2019년 연하장을 발송한 바 있다.

당시 연하장에는 QR코드와 홀로그램 영상용 도구를 더해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를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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