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상이 24일 오전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이날 오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간 정상회담에 관한 최종 조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강경화 외교장관과 모테기 외상은 중국 쓰촨성 청두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나 오후에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에 대한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교토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강 장관과 모테기 외상은 한일 관계 악화의 발단이 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관해서 집중 협의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 외교부도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강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의제와 강제징용 판결, 일본 수출규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