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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일 ‘제야의 종’ 타종... ‘펭수ㆍ이수정 교수’ 등 선정
서울시, 31일 ‘제야의 종’ 타종... ‘펭수ㆍ이수정 교수’ 등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2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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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함께 할 인물 11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국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비롯해 이춘재ㆍ고유정 등 다수의 살인사건 및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이 선정됐다,

또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다관왕을 차지한 2000년생 밀레니엄 세대 신다은 선수도 포함됐다.

서울시가 오는 31일 경자년 새해를 맞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
서울시가 오는 31일 경자년 새해를 맞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

올해 타종 행사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

시민대표 11명에는 자유·평화, 복지, 사회·문화, 안전, 다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이 선정됐다.

시민이 뽑은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인물로는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 출연해 국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국민 크리에이터 ‘펭수’ 였다.

또한 범죄심리학자로 이춘재·고유정 사건 등 다수의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 스토킹 방지법 법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온 이수정 교수도 선정됐다.

이 교수는 영국BBC가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0년생 밀레니엄 세대이자 서울시체육회 소속 선수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한 신다은과 1991년부터 IT기업을 운영해 온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서울지역 경제 혁신성장, 공정거래 발전에 기여한 한병준 씨도 이름을 올렸다.

여성벤처기업에 대한 시각의 틀을 깨고 여성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앞장선 박미경 씨와 장애인 대상 명의도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소송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쓴 김동현 씨, 2017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로 부임해 한국과 EU간 국제협력 및 교류에 앞장선 미하엘 라이터러 씨도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두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강동지역자활센터에서 익힌 제빵기술로 창업의 꿈을 키우며 자활사업 우수사례의 귀감이 된 이하은 씨, 평창동계올림픽 VIP 수행통역 및 의전봉사, 고려인 이동진료 통역봉사 등의 활동을 해 온 이서윤 씨,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북한군 보급로를 차단하고 생환 한 강영구 씨,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시민화·전국화·세계화를 위해 앞장 선 이철우 씨 등도 선정됐다.

한편 이날 타종행사를 위해 31일 밤 10시30부터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며 버스도 우회 운행된다.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 운행돼 지하철의 경우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되며 총 115회 증회 운행된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2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스 7개 노선(N15, N26중랑, N26강서, N37진관, N37송파, N62면목, N62양천)도 정상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죽 사용으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에 대비해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며 “경찰과 합동으로 폭죽과 폭죽 노점상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제야의 종' 타종행사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 교통정책과로 문의 하면 된다.

행사에 따른 교통 통제구간과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 교통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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