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연말 가요대전에서 그룹으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4명이 개별 무대는 하지만 레드벨벳으로서의 공연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웬디는 지난 25일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을 하다 무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얼굴 부위를 다치고 오른쪽 손목과 골반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SM 측은 당일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레드벨벳은 이번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SBS 측 역시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