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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 구축
강남구의회,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 구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2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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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지난 20일 구의회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건)과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으로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의정자료를 손쉽게 접근하고 열람할 수 있으며 국회와 지방의회 간 인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 체결 후 이관수 의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모습
업무협약 체결 후 이관수 의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모습

대한민국 의정정보 포털인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은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과 지방의회의 각종 의정자료를 공동 활용하고자 마련된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강남구의회가 생산한 회의록과 각종 연구보고서, 세미나 등의 디지털 자료를 국회도서관과 연계해 디지털 아카이빙한다. 이를 통해 자료의 공동 활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날 강남구의회와 국회도서관은 국회와 지방의회 간 자료 공유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또한 강남구의회 직원은 국회도서관 관련 교육 수강과 필요한 경우 인적교류도 할 수 있도록 협약에 담았다.

이관수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 후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귀중한 지식정보자원을 우리구 의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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