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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전국 기초지자체 유일
성동구,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전국 기초지자체 유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3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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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안심상가ㆍ성동원플러스원ㆍ전신주 이설 등 눈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해에 이어 ‘2019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성동구는 전국 243개(광역17, 기초226)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되는 등 더욱 엄격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

학계와 시민단체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전국 남·여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성동구는 핵심정책인 ‘스마트 포용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상생·소통·안전의 성동구’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의 주민주도 혁신행정 추진과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자율혁신’ 분야에서는 ▶소셜벤처 일번지 성동구! 소셜벤처 지원확대 ▶청년 주거복지모델 성동한양 상생학사 등 2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정책 조정노력’ 사례로는 ▶공공 의료복지모델 효사랑 건강주치의 ▶자영업자들의 꿈을 지켜주는 성동 안심상가가 인정받았다.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주민주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로는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 ‘협업성과’ 우수사례로 ▶통행방해 전신주 이설(성동구-한전-한국통신 협업) ▶CCTV 영상공유시스템 구축(구청-소방서-경찰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구청장의 탁월한 혁신 리더십과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지식행정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 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들이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포용으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삶’을 약속하는 신뢰받는 구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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