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남성이 횟집 수족관을 파손하고 낙지를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경기 의정부지역의 한 커뮤니티에는한 횟집에서 발생한 낙지 절도사건 용의자에게 자수를 권고하는 글이 게재됐다.
횟집 주인은 "24일 오전 4시에 어항 뚜껑을 부수고 낙지를 훔쳐갔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부모님께서 자수하면 선처해주신다고 한다"라는 글과 CCTV 영상 일부를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횟집 수족관 뚜껑을 파손시킨 뒤 낙지를 꺼내고 있는 모습이다.
경찰 관계자는 "낙지 절도로 경찰에 접수된 사건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피해가 경미해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