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시한 각종 장애인 복지분야에 대해 서울시가 현장점검 및 서면자료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평가분야는 편의시설 설치 확충 및 정비현황 10개 항목과 장애인 이동권 확보 노력 4개 항목, 편의시설 확충 촉진을 위한 시책 추진 6개 항목 등 총 20개 항목이었이면 구로구는 20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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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장 위반 차량 주차단속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정기안 기자 |
구는 이번 수상으로 한번도 받기 어려운 최우수구의 영광을 3년 연속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장애인 복지분야’에 관해 타구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편의시설 확충과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면서 “여러 가지로 협조해준 주민들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한편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가 우수구에 영등포구, 노원구, 동작구, 성동구가 장려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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