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징계로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에 덜미를 잡혔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9~2020 EPL 21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30점(8승6무7패)을 유지한 토트넘은 6위에 머무르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앞서 첼시와의 18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3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이날 결장했으며,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3경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5일 FA컵 미들즈브러전이나 12일 리버풀과의 EPL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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