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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경사로 ‘도로열선’ 확대 설치... “도로 결빙 사전 예방”
성동구, 경사로 ‘도로열선’ 확대 설치... “도로 결빙 사전 예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0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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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결빙 등에 의한 보행자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사로에 도로열선을 확대 설치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18년 금호산길 보행로와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융설시스템을 시범설치 한 후 지난해 12월30일 응봉초등학교 통학로 급경사를 시작으로 도로열선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융설시스템 가동 시 열화상 카메라 촬영 모습
융설시스템 가동 시 열화상 카메라 촬영 모습

먼저 설치를 완료한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보도(폭 1.6m, 연장 95m)는 겨울철 강설과 상습 결빙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구간이다.

그러나 이번 융설시스템 설치로 인해 그 위험요소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는 기대다.

이곳에 설치된 도로열선 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온도 센서를 통해 야외 온도가 영상 2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되어 도로표면이 11도 이상으로 올라 눈이 쌓이거나 결빙이 되지 않도록 막는다.

이어 구는 2020년부터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된 금북초등학교 후문 경사로에 융설시스템 설치는 시작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사회복지시설 등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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