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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회동 한국당 불참... 문희상 “오랄 땐 안 오고... 청개구리 심보”
교섭단체 회동 한국당 불참... 문희상 “오랄 땐 안 오고... 청개구리 심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06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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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새해 첫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지만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불참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검경 수사권과 유치원3법 등 처리를 위해 본회의에 대한 막판 합의를 중재할 예정이었지만 한국당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여야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이인영(왼쪽부터) 민주당,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마친 뒤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인영(왼쪽부터) 민주당,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마친 뒤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불참한 심 원내대표 측은 "의장이 주재하는 회동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별한 일정이나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불편한 심정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문 의장도 “오랄 땐 안 오고, 안 왔으면 할 때는 와가지고 문을 두드리고 부수려고 한다"며 "청개구리 심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후 "좀 더 지켜보자"며 진척 여부에 대해선 "더 말할 게 없다"고 반응을 보였다.

본회의가 오후 7시에 열리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상황 변동이 없지 않냐"고 반문했고 추가 회동 계획 여부에 대해선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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